아시아 여자 핸드볼 선수권 대회는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참가하는 국제 핸드볼 대회이다. 아시아 핸드볼 연맹(AHF)이 주관하며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세계 선수권 대회 예선을 겸한다. 첫 대회는 1987년에 열렸다.
특이하게도 2000년에는 대회가 두 차례 열렸다. 1월에 열린 앞 대회는 2000년 올림픽 예선을, 8월에 열린 대회는 2001년 월드컵 예선을 겸했다.
가장 많은 우승을 한 나라는 대한민국이다. 다른 우승국들은 모두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밖에는 우승하지 못했다. 카자흐스탄이 우승한 2002년과 2010년 대회 그리고 일본이 우승한 2004년 대회 모두 개최지가 자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