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쇼케 센(벵골어: অশোক সেন, 영어: Ashoke Sen, 1956년 ~)배사는 인도의 이론물리학자이다. 그는 끈이론의 여러 분야에 중요한 업적을 많이 남겼다.
대표적으로는 끈의 상호작용에 대한 근본적인 연구 방향을 제시한 강-약 결합 이중성 혹은 S이중성에 관한 논문[1] 이 있으며, 불안정한 D막에 대한 연구를 선도하였고 그러한 막 위에서의 열린 끈 타키온 응축에 대한 유명한 가설[2]을 주창하였다. 또한 구르는 타키온에 대한 그의 설명[3] 은 끈 우주론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끈 장론에 관한 많은 주요 논문들을 공저하기도 했다. 현재 그의 200여 편에 이르는 연구 논문 중에 40개 이상의 논문이 100회 이상의 인용 횟수를 가지고 있다.[4]
학력
- 1972년~1975년: 콜카타 프레지던시 대학교 물리학과 (학사)
- 1975년~1976년: 인도 공과대학교 칸푸르 물리학과 (석사)
- 뉴욕 스토니브룩 대학교 물리학과 (박사)
생애
센은 스토니브룩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구 경력의 초기에는 페르미 국립 가속기 연구소와 스탠퍼드 선형 가속기 센터(SLAC)의 연구과학자로 지냈다. 이후 인도의 타타 기초 연구소(TIFR)를 거쳐 현재는 하리쉬-찬드라 연구소(HRI)에 있다. 그는 HRI의 응집물질물리학자 수마티 라오와 결혼하였다.
1989년에 ICTP 상을 수상[5] 하였으며 1994년에는 샨티 스와럽 바트나가 과학기술상, 2001년에는 파드마 쉬리를 받았다. 1998년에 영국의 왕립 학회 회원이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