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둘할림 사둘라예프

아브둘할림 사둘라예프
Абдул-Халим Садулаев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제4대 대통령
임기 2005년 3월 8일~2006년 6월 17일
부통령 도쿠 우마로프
후임: 도쿠 우마로프(5대)

신상정보
출생일 1966년 6월 2일(1966-06-02)(58세)
출생지 소련, 체첸인구시 ASSR, 아르군
사망일 2006년 6월 17일(2006-06-17)(40세)
사망지 체첸, 아르군
국적 소련 (1966-1991)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 (1991-2005)
종교 하나피 (수피 이슬람교)

아브둘할림 아부살라모비치 사둘라예프(러시아어: Абду́л-Хали́м Абусала́мович Садула́ев, 체첸어: Садулин Абусаламин кӀант Ӏабдул-Хьалим 사둘린 아부살라민 칸트 압둘할림, 1966년 6월 2일 ~ 2006년 6월 17일)은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의 제4대 대통령이었다.

죽음

2006년 6월 17일, 사둘라예프는 고향인 아르군에서 러시아 연방보안국 요원들과 친러시아계 민병대와의 교전에서 사망했다.[1] 연방보안국장이었던 니콜라이 파트루셰프(Николай Патрушев)의 말에 의하면, 교전 중 러시아군 병사 두 명이 사망했으며, 5명이 부상당했다고 보고했다. 2006년 8월, 반군 지도자인 이사 무스키예프(Иса Мускиев)는 러시아군과 람잔 카디로프의 민병대 5명이 사망했으며, 세 명이 은신처를 탈출했다고 발표했다. 사둘라예프의 시신은 람잔 카디로프의 고향마을이었던 첸토로이로 옮겨졌다. 체첸의 대통령이었던 카디로프는 자신의 정보원 중 한명이 사둘라예프의 위치를 폭로했다고 말했다. 또한 카디로프는 경찰이 사둘라예프를 체포하기를 원했으나, 그가 저항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그를 체포하기 위해 군을 보냈다고 발표했으며, 사둘라예프가 아르군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리는 G8 정상들을 노린 대형 테러 공격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2] 사둘라예프가 사망한 다음날인 6월 18일, 사둘라예프가 맡고 있던 대통령직은 부통령이자, 실질적으로 반군 조직을 운영하고 있었던 도쿠 우마로프에게 승계되었다.[3]

각주

  1. (영어) CNN의 사둘라예프 사망 보도
  2. (영어) (http://english.pravda.ru/news/hotspots/terror/18-06-2006/82150-Sadulayev-0 체첸에서 사살당한 테러리스트의 지도자인 사둘라예프, 대규모 테러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다.) 러시아 프라우다 지
  3. (영어) (http://www.guardian.co.uk/world/2006/jun/19/chechnya.nickpatonwalsh 체첸 반군 새 지도자를 선출하다.) 영국 가디언 지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