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를 위한 볼리바르 동맹(스페인어: Alianza Bolivariana para los Pueblos de Nuestra América, 약칭:ALBA(스페인어로 새벽)) 혹은 새로운 아메리카의 민중을 위한 볼리바르 동맹은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 제도 나라 사이의 사회, 정치, 경제 통합의 이상에 기반한 국제 협력 기구이다. 독립운동을 했던 시몬 볼리바르의 이름을 땄다.
베네수엘라 정부가 미국이 제안한 미주자유무역지대 (Free Trade Area of the Americas)의 대안으로서 처음 제안해 창설됐다. 현재 베네수엘라, 쿠바, 니카라과, 볼리비아, 온두라스 등 9개국이 아메리카를 위한 볼리바르 동맹에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