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무함마드 칸(러시아어: Араб Мухаммад-хан, 1621년 사망)은 히바 칸국의 11번째 칸이자 1603년부터 1621년까지 화레즘과 히바 칸국 지역을 통치한 사람이다.
집권
아랍 무함마드 칸은 선대 칸이었던 하지 무함마드 칸의 아들로 우즈베크 칸국의 야자르 칸의 후손이기도 했다. 1603년 아버지인 하지 무함마드 칸이 사망한 이후 그를 이어 히바 칸국의 칸으로 등극했다. 그는 1621년까지 통치했다. 그의 통치 기간 동안, 화레즘의 약탈과 기습을 시작한 카자크의 전투에서 진전을 보였다. 그의 통치 초기에는 아타만 네차이가 이끄는 카자크 군대를 완전히 격파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