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로나현 코스테르마노에서 태어난 콘솔리니는 농부 가족에서 5남매 중의 막내였다. 그의 첫번째 육상 대회는 1937년 지방 돌던지기 대회였으며, 몇달 후 그는 원반 던지기 훈련을 시작했다. 1941년에 그는 53.33m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고, 1946년 54.23m, 1948년 55.33m로 늘였다.
콘솔리니는 로마 올림픽 이후에 은퇴하였으나, 52세에 밀라노에서 43.94m를 던졌을 때까지 국내 수준에 지속적으로 나갔다. 결혼 후, 밀라노에 정착한 그는 나머지 인생에 피렐리 회사를 위하여 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