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주쿠 대학, 또는 츠다쥬쿠대학(일본어: 津田塾大学)은 일본도쿄도고다이라시에 있는 4년제 사립 대학이다. 입학하기 어려운 여자대학이라는 평판을 받고 있다. 오차노미즈 여자 대학과 더불어 유명한 일본의 여자 대학으로 손꼽힌다.
특징
창설자는 일본의 첫 번째 유학생이자 가쿠슈인의 교사 출신인 쓰다 우메코(津田梅子)이다. 설립자 쓰다 우메코의 교육방침에 따라 현재도 소인수교육을 중요시하며, 자립지향적인 학생이 많고, 다수의 저명인사를 배출하여 왔다. 영어 교육으로 유명하며, 일본 대학 최초로 국제관계학부를 설치하였다. 쓰다주쿠 대학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여자대학으로써, 오차노미즈 여자 대학, 나라 여자 대학과 함께 일본의 3대 여자대학으로 명성 나 있다.
진로
취업,대학원,교직,공무원,전문직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다. 취업률은 80~85%로 높고(그 외 9~10%는 대학원진학), 취업희망자의 약 89%가 자신이 원하는 1지망,2지망회사에 취업하며,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다는 것이 쓰다주쿠대학의 특징이다.
학예학부 - 일본 대학의 학예학부란 폭넓은 교양과 학제영역의 교육과 연구를 행하는 대학의 학부를 일컫는다. 예전에는 주로 국립대학의 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설치된 학부였으나, 현재의 학예학부는 교사 양성을 위한 학부가 아니라 교양학부와 가깝게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현재 학예학부가 설치되어 있는 학교는 전부 여자대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