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캐스트(screencast)는 컴퓨터 화면 출력의 디지털 녹화를 가리키며, "비디오 스크린 캡처"라고도 하며 오디오 내레이션을 종종 포함한다. 스크린샷이라는 용어와는 구별하는데, 스크린샷은 컴퓨터의 한 화면의 사진을 만들어내는 반면 스크린캐스트는 시간의 경과에 따른 화면에 나타나는 동영상을 말하며, 오디오 내레이션을 포함할 수 있다.
용어
2004년 컬럼니스트 Jon Udell은 신흥 장르에 대한 이름을 제안하기 위해 그의 블로그의 독자들을 초대하였다.[1] Udell은 "screencast"라는 용어를 선정하였는데, 이는 Joseph McDonald와 Deeje Cooley에 의해 제안된 것이다.[2]
스크린캐스트는 스크린캠(screencam)과 자주 번갈아 사용하는데[3][4] 이는 1990년대 초 스크린캐스팅 제품으로서 스크린캠의 시장에 대한 영향력 때문이다.[5] 그러나 스크린캠은 미국의 등록 상표인 반면, 스크린캐스트는 등록 상표가 아니다.[6][7]
이용
스크린캐스트는 소프트웨어 기능의 사용에 대해 증명하고 교육하는 일을 지원할 수 있다. 스크린캐스트를 만들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그들의 작품을 자랑할 수 있다. 또, 교육자들은 기술을 교육과정에 연동하는 다른 수단으로 스크린캐스트를 이용하기도 한다.[8] 학생들은 상호작용 화이트보드에 문제 해결을 위한 적절한 절차를 증명하기 위해 영상과 소리를 녹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