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서피스 앰비언트 어클루전(Screen space ambient occlusion, SSAO)은 앰비언트 어클루전 효과를 실시간으로 효율적으로 예측하기 위한 컴퓨터 그래픽스 기법이다. 이 기법은 크라이텍에서 일하는 동안 블라디미르 카잘린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2007년 크라이텍이 개발하고 일렉트로닉 아츠가 출시한 《크라이시스》라는 비디오 게임에 처음 도입되었다.
구현
이 알고리즘은 픽셀 셰이더로 구현되어 있으며, 텍스처에 저장된 씬의 심도 버퍼를 분석한다. 화면의 모든 화소마다 픽셀 셰이더는 현재 화소 주변의 깊이 값들을 샘플링한 다음 샘플링된 점들 각각으로부터 어클루전의 양을 계산한다. 가장 단순한 구현의 경우, 어클루전 요소는 샘플링된 점과 현재의 점 간의 심도 차이에만 의존한다.
브루트 포스 방식과 같은 추가적인 현명한 해결책 없이는 좋은 화질을 위해 화소 당 약 200개의 텍스처 읽기가 필요하다. 현재의 그래픽 하드웨어에서의 실시간 렌더링에는 적합하지 않다. 훨씬 더 낮은 읽기로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 임의로 회전된 커널을 사용하여 샘플링이 수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