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서울구로우체국의 전신은 지금의 서울금천우체국으로, 구로구에서 금천구가 분구되어 기존 우체국이 금천구에 소속되면서 2000년 5월 1일에 서울구로우체국에서 서울금천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이 때문에 구로구 지역에는 2000년 이후 우체국이 없었다가 2017년 1월 1일 서울구로우체국을 새로 개국하게 되면서 17년만에 부활하게 되었다. 새로 개국한 서울구로우체국은 대지 4025m2, 연면적 1만1960m2로 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축되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