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리 수영복(새미리 水泳服)은 새미 리가 미국 대표로 올림픽 경기에 출전하면서 착용한 운동복, 모자와 수영복이다. 2010년 한국인들에게 자신의 활동상을 알리기 위해 독립기념관에 직접 기증했다. 2012년 8월 13일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 제501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
새미 리(1920 ~ 2016)는 런던올림픽(1948년)과 헬싱키올림픽(1952년)에서 수영 남자 10미터 하이다이빙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계 미국인 스포츠 영웅으로, 1953년~1955년에는 미8군 군의관으로 근무하면서 이필중, 조창제, 송재웅 등 다이빙 선수를 지도하고, 1964년 동경올림픽에서 한국선수들을 지도하기도 하였다.[1]
한국인의 위상을 세계에 빛내고, 한국의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미리의 업적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다.[1]
같이 보기
각주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