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일본어 번역게시판 등지에서 한국인에 대한 부정적인 글들을 쓰는 것을 시작으로, Doronpa(度論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혐한 블로그 및 사이트를 운영하였다. 이후 소위 넷우익들을 중심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하며 오프라인에서도 수 종류의 혐한단체에 가입하거나 스스로 재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 등의 단체를 창단하는 등의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다. 재특회의 전신격 단체이며 현재는 휴회 상태인 동아시아역사문제연구소의 회장직을 맡았고, 니시무라 슈헤이의 일본주권회복을 도모하는 모임의 가두시위에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이외에도 "원자력발전소의 불을 꺼지지 않게 하는 국민 회의"(原発の火を消させない国民会議)를 조직하여 원자력 발전소의 감축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현재 사쿠라이는 재특회의 회장직은 맡고 있지 않으나 관련 활동은 지속하고 있다.
사쿠라이 마코토는 본명이 아니며, 이전에 인터넷상에서는 기무라 마코토(일본어: 木村 誠) 등의 여러 가명을 쓰기도 하였다. 혐한 활동 이외 별도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거리에서 혐한 활동을 하는 전통적인 가두 혐한과 온라인에서 혐한 활동을 하는 혐한이 나뉘는 데 비하여 사쿠라이 마코토는 온라인상에서 혐한활동을 하다가 오프라인상의 혐한 활동으로 확장된 경우이다.
2016년 8월 29일, 사쿠라이는 정치단체 "도정(都政, 도쿄 도의 정치)를 국민의 손에 되돌리는 모임"을 개칭하여 일본제일당(日本第一党)을 창당하였다고 트위터 상에 발표하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