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포트(Cyberport)는 홍콩남구[1]의 비즈니스 파크이다. 4동의 사무건물, 호텔 1곳,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단지 1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1,650곳이 넘는 디지털 및 기술 기업들이 있어서 자칭 디지털 기술 커뮤니티를 표방하며 마이크로소프트, 레노버, 중안보험 등의 기 설립된 기업들, 그리고 고고반, 클룩, 슬리플로, GRWTH, 보우티 등 홍콩에서 성장 중인 기업들이 포진하고 있다. 사이버포트는 홍콩 사이버포트 매니지먼트 컴퍼니 리미티드가 관리하고 있으며[2] 전적으로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소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