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클라우드(영어: SoundCloud)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구상되고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글로벌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이다.[1] 플리커, 유튜브, 비메오가 이미지, 영상 온라인 플랫폼을 대표한다면, 음악에는 사운드클라우드가 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된다.[2] 아마추어의 작업물이 대다수이지만, 프로 뮤지션들이 무료 공개곡이나 신곡의 프리뷰를 올리기도 한다. 드레이크, 찬스 더 래퍼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작업물을 공유하고 있다.
2007년 8월에 사운드 디자이너 알렉스 리웅과 에릭 월포스가 공동으로 설립하였다. 사운드클라우드는 2009년 4월에 Doughty Hanson Technology Ventures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하였으며, 2011년 6월 15일에는 5백만명, 2012년 1월 23일에는 천만명의 가입자 수를 달성하였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