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쇼다운 V》(Samurai Shodown V)은 SNK의 아케이드용 대전 격투 게임이다. 구 SNK의 파산 후 재설립된 회사 SNK 플레이모어가 출범하고 제작된 첫 《사무라이 쇼다운》 게임으로, 실제작은 유키 엔터프라이즈가 맡았다. 일본판은 첫째 《사무라이 쇼다운》 게임의 프리퀄이라는 의미에서 령(零)을 붙인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サムライスピリッツ零)라는 제목으로 출시됐다.
2003년 10월 10일 아케이드로 처음 출시된 후, 같은 해 12월 네오지오 콘솔로 이식됐다.[1] 그 후, 2004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2, 2006년엔 엑스박스로 이식판이 발매됐다.
게임플레이
아마쿠사 강림편부터 탑재해 온 연참시스템을 없애고, 새롭게 검기라고 불리는 게이지를 탑재했다. 전체적으로 초대 《사무라이 쇼다운》와 같이 일발 역전 성격의 무거운 게임으로 복귀했다. 슬래시/버스트 시스템도 폐지되어 대부분 캐릭터는 기술이 통합되었고, 하오마루나 나코루루 등은 버스트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신캐릭터들의 성우는 우쓰미 겐지를 필두로 한 켄 프로덕션 성우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발매
2004년에 발매된 플레이스테이션 2판에서는 게임 내 보스인 요로즈 산쿠로, 구로코우지 유메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평가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