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한 옛 친구를 모티프로 한 곡. 누군가 너무 빨리 죽었지만, 주인공은 ‘그래도 행복’하다고 한다. 하늘을 동경해 그대로 하늘로 사라져 간 사람에 대한 이해와 선망을 노래하고 있다. 남편인 마쓰토야 마사타카는 이 곡이 사용한 코드가 의외라서 놀라 결혼하기로 결정했다고 농담처럼 말하고 있다. 유키무라 이즈미·하세가와 기요시·시바타 준·오다 가즈마사·마쓰우라 아야 등 많은 사람이 다시 부르기도 했다.
제목인 히코키구모는 한국어로는 비행기구름이다. 비행기가 지나간 뒤 하얗게 남은 자국을 비행기구름이라고 부른다.
발매 이후 곧 방송을 통해 알려져, 신인 아라이 유미의 명함처럼 된 곡. 엔카나 가요가 주를 이루던 당시에, 심야의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이 어둡다고도 밝다고도 할 수 없는 느낌의 곡은 젊은 청취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불리는 명곡중의 명곡. 이후 아라이 유미로 발매한 마지막 싱글 《가게리유쿠헤야》의 B면에 수록되었다.
《청색 시대 "명곡 드라마 시리즈" 아라이 유미〈비행기구름〉》(일본어: 青の時代"名曲ドラマシリーズ 荒井由実「ひこうき雲」)를 2016년3월 24일 21:00 - 22:00에 NHK BS 프리미엄에서 방송 된 일본의 드라마[1]. 아라이 유미의'히코키구모'를 모티브로 1980년대 후반의 일본을 배경으로하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