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부로 미래고속 코비와 공동 제휴 계약 종료 후, 현재는 JR큐슈고속선 비틀 독자적으로 운항을 하고 있다.
총 3척의 비틀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틀 1세, 2세, 3세로 구분된다.
2017년 1월 1일 배우 '성훈'을 모델로 기용하여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원
정원 191명 (일반석 175석, 그린석 16석)
전장 27.4m, 폭 8.5m, 최고속력 43노트
기타
당일치기로 부산을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한 때 일본에서는 부산에 주로 면세품 쇼핑을 하기 위해 이 고속여객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비틀족(ビートル族)이라고 부르기도 했었다고 한다. 2020년 7월부터는 비틀호가 기존의 고속선 대신 세계 최초의 삼동선(쌍동선과 비슷한 개념)으로 탈바꿈하여, 500여 명의 정원을 가진 퀸 비틀호가 취항할 예정이다. 그러나 3월 9일, 코로나19 범유행의 여파에 따라 신규 취항을 2021년 안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화물로만 운용하기에는 버거워지기 때문에, 코로나 이슈에 따라 세계 최초의 삼동선이 수주하게 될 수 없는 상태까지 직면할 위기에 처하고 있어 신규 취항이 지지부진할 수도 있게 된다.
2022년 11월 4일 검역체제의 완화를 이유로 재개하였다. (당분간은 토,일 한정 운행), 검역 안내는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