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2월에 설립되어 1996년까지 방글라데시 국내선 노선을 독점했다. 설립 이후 수십 년에 걸쳐 보유 항공기 수와 취항지를 늘렸다. 가장 많은 국제선 노선을 보유할 당시 뉴욕, 도쿄 등 최대 29개 지역에 취항했다. 하지만 1990년대부터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보유하고 있던 지분 40%를 외국 항공사에 팔았으며 그로 인해 정규 항공편 취소 및 노후 항공기로 인한 지연 등으로 서비스가 좋지 않다는 평판을 받았다. 2007년7월 23일까지 방글라데시 정부가 이 항공 회사를 관리했다. 그 무렵 구성된 과도 정부에 의해 방글라데시 최대 주식 회사가 되었다. 이후 인력을 감축하고 신형 항공기를 구매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