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이끼속(Fissidens)은 꼬리이끼목봉황이끼과에 속하는 이끼 식물 분류군이다. 봉황이끼과는 봉황이끼목(Fissidentales)의 단일 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름은 잎이 봉황새의 깃털처럼 생겨서 붙여졌다.[1]
특징
잎은 녹색부터 암녹색까지 띠며,[2] 잎이 줄기에 2열로 늘어서 깃털 모양의 외관을 가진다.[3] 또한 잎 기부에 잎이 접혀서 겹쳐지는 복익[4] 구조를 갖는다. 이는 봉황이끼속의 특징적인 구조이다. 삭[5]은 측생 또는 정생이고 삭의 뚜껑에는 치아가 있다.[3] 젖은 그늘의 돌이나 나무 위에 자란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