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준결승전 경기에서 "심판으로서 경기의 자제력을 잃었다"라고 비판을 받았다.[1] 특히 칠레 팀에게 7장의 옐로 카드, 2장의 레드 카드를 부여하는 한편[2] 53개의 파울 가운데 30개를 칠레가 범했다고 선언했다.[3]
경기가 끝난 이후 심판진들은 칠레 선수들로부터 거친 항의를 받았고, 토론토 경찰은 난투극으로 번지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그는 관중들과 칠레 선수들로부터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찰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탈의실로 향했다.[4] 분노한 칠레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경기장 밖에서 고춧가루를 뿌리는 등 충돌을 빚었고 선수들은 경기장 안에서 경찰들에게 구금되었다가 몇 시간 후에 풀려났다.[4]
그는 2008년 하계 올림픽 축구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와 미국의 조별 예선 두 경기의 주심을 맡았으며,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슬로베니아와 잉글랜드의 조별 예선 두 경기, 우루과이와 대한민국의 16강전 경기의 주심을 맡기도 하였다. 우루과이와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느슨한 판정을 내려 우루과이와 대한민국의 언론들로부터 구설수에 올랐다.[5]
주요 활동 경력
2007년 FIFA U-20 월드컵: 스페인과 우루과이, 코스타리카와 일본, 포르투갈과 감비아의 조별 예선 세 경기, 잠비아와 나이지리아의 16강전 경기,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준결승전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