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각하"(His Serene Highness)라는 경칭을 부여받았지만 1886년 빅토리아 여왕의 칙령에 따라 "전하"(His Highness)라는 경칭을 부여받았다. 4형제 중에서 유일하게 아버지를 닮은 막내 아들이었지만 4세 시절에 아버지와 사별했다. 아버지와 닮은 외모를 가진 모리스는 그의 어머니였던 베아트리스 공주에게는 자신의 마음에 드는 아들로 여겨졌다.
잉글랜드하트퍼드셔주 로커스 파크 학교(Lockers Park Prep School), 웰링턴 칼리지(Wellington College)를 졸업했다. 1914년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영국 육군 소총병 부대에 입대했다. 1914년 10월 벨기에이퍼르에서 일어난 제1차 이프르 전투에 참전하던 도중에 폭격을 받고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