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3일, 관객 1,500명이 있는 가운데 미국 록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의 공연이 진행되는 도중 인질극이 일어났다. 밴드 멤버들은 부상자 없이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1] 이 극장에서 대략 60명에서 100명이 인질이 되었다. 인질극에서 탈출한 사람 몇명은 범인 5~6명이 공격하기 직전 시리아 내전에 대해 언급했다고 말했다.[2] 이후 경찰에 대한 추가 공격이 있었으며, 초기 신고 직후 출동한 경찰들은 극장 내부에서 총격이 일어났다고 말했다.[3] 바타클랑 인질극 범인 중 한명은 폭발물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2]
유럽 1의 기자 줄리앙 피어스는 바타클랑 내로 무장한 사람들이 들어갔으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 두세명이 군중에게 무차별적으로 총격했다고 말했다.[2] 경찰은 바타클랑 극장을 기습했으며, 이 결과 범인 2~3명이 사망했다. 이 포위전은 CET 기준 0시 58분에 종료되었다.[4] 경찰은 극장 내로 진입하고 제압하는 과정에서 100여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