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영어: The Sea)는 존 밴빌의 2005년 장편 SF소설이다. 아내를 사별하고 바닷가 마을로 와 생애를 회고하는 한 미술사학자를 주인공으로 한다. 대한민국에는 2007년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정영목의 번역으로 '신들은 바다로 떠났다'로 출판되었다가, 같은 역본을 2016년 문학동네로 출판사를 바꾸어 원제에 가까운 '바다'라는 제목으로 복간되었다.[1] 2005년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2013년 같은 제목으로 영화화되었으며, 스티븐 브라운이 연출했고 원작가 존 밴빌이 직접 각본을 썼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