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공화국》(Bananas)은 미국에서 제작된 우디 앨런 감독의 1971년 영화이다. 우디 앨런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잭 그로스버그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앨런과 미키 로즈가 쓴 이 영화는 자신의 활동가이자 여자친구로부터 차인 뒤 규모가 작은 라틴아메리카 국가로 여행을 떠나는, 갈팡질팡하는 어느 뉴요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1] 줄거리의 일부는 리처드 P. 파월의 책 Don Quixote, U.S.A.에 기반을 둔다.[2]
영화 촬영은 뉴욕시, 리마, 푸에르토리코에서 이루어졌으며[3] 비평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