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제2부: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스웨덴어: Flickan som lekte med elden)는 2009년 공개된 스웨덴의 스릴러 영화이다. 스티그 라르손의 소설 《불을 가지고 노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