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키 미유와 친하고 라디오에서는 자주 입밖에 오르내리거나 게스트로 부르는 일도 많았고, 또 마츠키의 라이브에 게스트 출연한 적도 있다.
코시미즈 아미, 산페이 유코와는《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에서 같이 출연한 이래로 친교를 맺었다. 나이는 두 사람보다 6살 연상이지만(다만 성우경력으로는 코시미즈와는 동기이며, 산페이는 선배이다), 두 사람으로부터는 '후미에'라고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 외에 오오우라 후유카, 나즈카 카오리, 요시다 사유리와도 친하며 블로그에 자주 오르내리거나 댓글을 남기기도 한다.
《하트캐치 프리큐어!》에서 같이 연기했던 하나사키 츠보미(큐어 블로섬)역에 미즈키 나나와는 나이와, 생일(같은 1월달)에 같은 소속사동기라서 오디션도 같이 보기도 했으며 1년간 함께 출연한 계기로 더욱 친교가 깊어졌다.
특색
어린 아이부터 소녀, 어른여성에 동물까지 여러 가지 역할을 연기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에 한정하지 않고 버라이어티나 정보 프로그램등 나레이션을 맡는 일도 많다.
본래 목소리가 낮고 허스키해 그런 점에서 산페이 유코와 공통점이 있는데《미즈사와 후미에의 다른사람 집의 개》제22회에 산페이가 게스트 출연했을 때, 다른 한 명의 게스트인 코시미즈의 '최근 맑고 높은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졌다'라는 발언을 듣고 이에 미즈사와가 '우리는 원래부터 나오지 않으니까'라고 말하며 부러움이 담긴 말을 했고 이에 산페이도 끄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