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3월 2일 발생한 군사 쿠데타로 의회가 해산되고 연방혁명위원회(버마어: ပြည်ထောင်စု တော်လှန်ရေး ကောင်စီ အဖွဲ့)가 통치하는 군사 정부 체제로 전환되었다.[2]
2008년 5월, 국가평화발전위원회가 통치하는 체제에서 대통령제로 전환하는 안을 담은 신헌법이 국민투표에 의해 채택되었다. 이에 따라 2010년 11월 7일 미얀마 연방공화국 연방의회 의원총선거를 실시하고, 이듬해 1월 31일 미얀마 연방공화국 연방의회를 개원하였다. 2011년2월 4일 연방합동의회에서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통령을 선출하고, 3월 30일 대통령중심제 신정부가 출범하며 기존 군사 정부의 통치 기구인 미얀마 연방공화국 국가평화발전위원회는 해산하였다.[3]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통령은 직선제가 아닌 미얀마 연방공화국 연방의회의 간선로 선출되며, 미얀마 연방공화국 연방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통령 선거인단이 미얀마 연방공화국 대통령을 선출한다.[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