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출시되었으며 경자동차 최초로 LED 후미등을 적용하였고, 조수석에 슬라이딩 도어를 채용하였다. 동년에 굿 디자인 상을 수상하였다. 전세대에 있던 eK 액티브는 등장하지 않았으며, 왜건과 스포츠만 남았다. 2008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발매되었고, 2013년 단종되었다.
닛산 자동차와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의 합작으로 설립된 NMKV에서 개발을 진행하였고, 2013년 공개되었다. 닛산 버전의 경우, 오티에서 데이즈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기존에 판매되었던 eK 스포츠는 eK 커스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5년 마이너체인지를 하였으며, 2017년에는 액티브 기어 사양을 발매하였다. 2019년 초에 생산이 종료되었다.
2019년 출시되었으며, 기존의 커스텀 대신 ek 크로스가 발매되었다. 미쓰비시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인수됨에 따라서 닛산 CMF-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되었고, 기존의 3B2형 엔진 대신 닛산 BR엔진을 장착하였다. 동년에 닛산 데이즈와 함께 2019-2020 일본 카 오브 더 이어 '스몰 모바일 부문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