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시간(MSK)은 러시아의 두 번째 시간대로, 러시아모스크바를 비롯한 서부 러시아에서 사용하는 시간대이다.
2014년 10월 26일부터 협정 세계시보다 3시간 빠른 시간대(UTC+3)를 사용하고 있다.[1] 또한 해당 시점부터 2011년 3월 27일부터 운용해오던 하절기 시간 고정제를 폐지하고 동절기 시간 고정제를 시행하고 있다.[2] 이에 따라 모스크바 시간과 한국 표준시는 6시간 차이가 난다.
현재 러시아 전역에서 기차, 선박 등의 일정에 기준 시간으로 사용하고 있다.(항공기 일정은 해당 지역 시간에 따른다.) 또한 전보 등에도 모스크바 시간으로 등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