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루 글레이제르(포르투갈어: Marcelo Gleiser, 1959년 3월 19일 ~ )는 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 출신으로 우주의 기원에서부터 과학과 영성의 상호 관여에 이르기까지 많은 저서를 출판한 다트머스 대학교물리학, 천문학 교수이다. 학문을 추구하면서 본격 과학과 심오한 정신성을 혼합시켜온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템플턴상을 수상했다. 동북부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뉴햄프셔주다트머스 대학교에서 1991년부터 재직한 마르셀로 글라이저는 일반인이 과학을 보다 깊게 이해하도록 '춤추는 우주: 우주창조 신화부터 빅뱅까지' 등을 저술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