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 올린 그레이엄(영어: Lindsey Olin Graham, 1955년7월 9일~)은 미국의 정치인이다. 미 공군에서 대령으로 복무하다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되어 8년 동안 활동하였다. 2003년 스트롬 서먼드의 뒤를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 2015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지만 낮은 지지율 속에 그 해 말에 조기 사퇴하였다. 상당히 호전적인 인물이라 도널드 트럼프와 갈등을 빚기도 했다. 그는 러시아인이나 기타 다른 사람들이 죽어도 상관없다는 식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1]화성 15호 발사당시 주한미군 가족 철수에 대한 발언등으로 논란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