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에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양산형 플루언스와 함께 전기자동차인 플루언스 Z.E. 컨셉트 카가 공개되었다. 서브 네임인 Z.E.는 Zero Emission을 의미한다.[2] 양산형 플루언스 Z.E는 2010년4월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모터와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기 때문에 전장이 기존 플루언스보다 130mm 늘어났다. 전기 모터는 95마력(70kW)의 최고 출력과 23kg.m(226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충전은 6시간에서 8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급속 충전기 사용 시 30분으로 단축된다.[3] 충전기 포트는 AC3상을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