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폰스함에 AN/SEQ-3 Laser Weapon System이 시험장착되었다. 미사일 1개 제조비가 약 100만 달러(12억원)인데 비해 레이저와 레일건 무기 1회 발사 비용이 1달러(1,200원)이하다.[1]
폰스함 LaWS의 출력은 33 kW, 유효 사거리는 1.6km다. 절단기 등에 쓰이는 고출력 레이저 발진장치 6개에서 나오는 광선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미 해군의 기술연구기관인 해양 시스템 사령부에서 7년간 4천만 달러(약 438억원)를 들여 개발했다.[2] LaWS는 레이저 무기지만 영화에서처럼 에너지 빔이 눈으로 보이는 건 아니다. 영상에서 강력한 파괴력을 과시한 LaWS는 레이저포 1발당 비용이 0.59달러에 불과하다.[3] 2020년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함에 유효사거리 5 km인 100 kW 출력의 레이저포를 실전배치할 계획이다.
해군 연구소는 현재 105 kw를 실험중이고, 앞으로 300 kw로 출력을 높이는 연구를 할 것이다.
목적
LaWS는 함성 방어 시스템이며, 현재 무인 항공기 및 모의 소형 보트 공격에 사용하고 있다.LaWS는 고체 레이져 어레이의 출력 조정 가능한 적외선 빔을 사용하고 있다.
이 무기는 발사 할 때마다 에너지 펄스를 생성하기위한 최소한의 사용 비용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한발 당 비용이 미사일 등 기존의 발사 무기보다 월등히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