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작년에 참가한 레드 플래그 – 넬리스 훈련을 본따, 한미연합 맥스 선더 훈련을 한국에서 시작했다. 매년 2회 실시한다. 전반기는 한국이 후반기는 미국이 주도한다.[1]
2013년 8월 2일 F-15K 6대가 알래스카 아일슨 공군기지에 도착했다.[2] 2일 새벽 4시 30분에 대구공군기지를 이륙해 7회 공중급유를 받으며 7,220 km를 논스톱 비행해 오후 1시 30분 알래스카의 아일슨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한국 공군 전투기가 공중급유를 받으며 영공 밖을 나간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11만5천km2에 달하는 아일슨 공군기지의 훈련 공역은 남한 면적의 1.2배이다.[3]
2015년 8월 5일 2인승 KFP-16D 전투기 6대가 참가했다. 충북 충주시 중원비행장의 제19전투비행단 (대한민국)에서 4일 04시 30분에 이륙해 10시간 동안 11회의 공중급유를 받아, 논스톱으로, 5일 14시 30분 미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8,100 km의 거리로 미국 공군KC-135 공중급유기의 급유를 받았다. 한국 공군 전투기가 한반도를 벗어나 공중급유를 받으며 해외 연합훈련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5] F-16 전투기에 탑승한 서재경 소령은 한국 조종사 최초로 해외 연합훈련 임무편대장 임무를 수행했다. 7개국 연합공군 70여대 항공기를 지휘했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