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트 올레크 오글루 다다쇼프(아제르바이잔어: Renat Oleq oğlu Dadaşov, 독일어: Renat Dadashov 레나트 다다쇼프[*], 1999년 5월 17일 ~ )는 스위스 슈퍼리그 클럽 그라스호퍼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는 아제르바이잔의 프로 축구 선수이다. 독일에서 태어난 그는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어린 시절
다다쇼프는 독일 뤼데스하임암라인에서 아제르바이잔인 가족과 함께 태어났다.[1][2][3][4][5] 그의 부모님은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에서 독일로 이주했다. 그의 아버지 올레크는 젊은 시절에 아제르바이잔 수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다. 레나트에게는 축구 공격수이기도 한 루파트 다다쇼프라는 형이 있는데, 그는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팀에서 16경기를 뛰었고 4골을 넣었다.[6]
다다쇼프는 초창기에 SV 베헨 비스바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RB 라이프치히의 축구 아카데미에서 활약했다.
구단 경력
이스토릴
2018년 6월 11일, 다다쇼프는 이스토릴과 2년 계약을 맺었다.[7]
2018년 8월 11일, 다다쇼프는 4-0으로 이긴 포르투 B와의 홈 경기에서 에스토릴 소속으로 리가 포르투갈 2 데뷔 전을 치렀다.[8] 2018년 8월 18일, 그는 1-0으로 이긴 브라가 B와의 원정 경기에서 이스토릴 소속으로 첫 골을 넣었다.[9]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2019년 8월 6일, 다다쇼프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4년 계약을 체결했다.[10][11][12]
파수스드페헤이라로의 임대
2019년 8월 6일, 파수스드페헤이라라는 다다쇼프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13][14] 2019년 8월 24일, 그는 1-1로 비긴 보아비스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여 프리메이라리가의 파수스드페헤이라에서 데뷔 전을 치렀다.
그라스호퍼로의 임대
2020년 8월 23일, 그라스호퍼는 다다쇼프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15] 하지만 클럽과 함께 훈련하는 동안 다다쇼프는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입었고 수술을 받아 오랜 기간 동안 그를 방관했다.[16] 그는 결국 10월 8일에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로 돌아가 치료를 계속했다.
톤델라로의 임대
2021년 7월 29일, 다다쇼프는 프리메이라리가의 톤델라와 한 시즌 임대 계약을 맺었다.[17]
그라스호퍼
2022년 7월 7일, 다다쇼프는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팀 동료 메리탄 샤바니와 함께 그라스호퍼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18] 그는 시즌 첫 경기에서 데뷔를 했고, 하프타임 휴식 후에 나왔다. 그의 첫 번째 패스가 47분에 그라스호퍼의 두 번째 골로 이어졌기 때문에 그의 영향은 즉각적이었다.[19] 시즌 두 번째 경기인 2022년 7월 31일, 그는 다시 한 번 하프타임에 출전했고, 이번에는 경기 49분에 그라스호퍼의 첫 골로 1-1 동점을 이루면서 다시 한 번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20] 그의 활약으로 그는 팬들에 의해 SFL 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뽑혔고[21], 이후 8월 한 달 동안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22]
하타이스포르로의 임대
2023년 9월 5일, 다다쇼프는 그라스호퍼와 2025년까지 1년 더 재계약을 맺었고, 곧바로 쉬페르리그의 하타이스포르로 1시즌 임대 이적했다.[23]
국가대표팀 경력
독일에서 아제르바이잔 출신의 아제르바이잔인 가정에서 태어난 다다쇼프는 두 나라 모두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그는 2014년 여름 동안 아제르바이잔 U-16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다. 그는 이후 독일 U-16에 초대되어 6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2015년 9월 9일, 다다쇼프는 독일 U-17 국가대표팀에서 데뷔하여 다음 해 동안 15경기에서 13골을 넣었다. 그는 독일 팀과 함께 2016년 UEFA U-17 축구 선수권 대회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2017년 초, 다다쇼프가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팀을 대표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그는 9월 5일 2018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산마리노를 상대로 시니어 국가대표 데뷔 전을 치렀다.[24]
후원
2020년 2월 18일, 다다쇼프는 독일의 스포츠 의류 및 장비 공급업체인 아디다스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25]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