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일본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의 철도 피해에 대해 설명한다.
철도 노선 곳곳이 지진으로 큰 타격을 받으면서 지진 직후 철도 기능이 사실상 정지되었다. 대부분의 철도 노선은 지진 며칠 후에서 2011년 4월 말까지 전부 복구되었으나 특히 피해가 매우 컸던 조반선 , 야마다선 , 센세키선 , 이시노마키선 , 산리쿠 철도 등은 장기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었다.[ 1] 또한 게센누마선 , 오후나토선 일부 구간은 철도 복구 작업을 포기하고 간선급행버스체계 (BRT)로 전환하였다.[ 2]
야마다선은 피해가 극심했던 미야코역 -가마이시역 구간을 동일본여객철도 (JR)가 복구한 후 산리쿠 철도 로 경영을 이관하였다.[ 3]
도호쿠 신칸센 은 센다이역 부근에서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2011년 9월이 되어서야 정상 시간표로 돌아갔으며 약 6개월간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도와다 관광전철선 은 도호쿠 신칸센이 신아오모리역 까지 연장 운행하면서 철도사업 경영이 악화되고 있었는데 지진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어 2012년 폐선하였다.[ 6]
일본 수도권에서는 수많은 귀가곤란자 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아래는 전 노선 복구까지 1년 이상이 걸린 노선이다.[ 7]
아래는 철도 노선 복구를 포기하고 BRT로 전환한 노선이다.
각주
지리학 영향 지역 주요 전진 및 여진
산리쿠 해역 (2011/3/9, Mw 7.3)
이와테현 해역 (2011/3/11, Mj 7.4)
이바라키현 해역 (2011/3/11, Mw 7.9)
산리쿠 해역 (2011/3/11, Mj 7.5)
미야기현 해역 (2011/4/7, Mj 7.2)
후쿠시마현 하마도리 (2011/4/11, Mj 7.0)
후쿠시마현 나카도리 (2011/4/12, Mj 6.4)
산리쿠 해역 (2011/7/10, Mj 7.3)
지바현 동쪽 해역 (2012/3/14, Mj 6.1)
산리쿠 해역 (2012/12/7, Mw 7.3)
후쿠시마현 해역 (2013/10/26, Mj 7.1)
후쿠시마현 해역 (2014/7/12, Mj 7.0)
후쿠시마현 해역 (2016/11/22, Mj 7.4)
이바라키현 북부 (2016/12/28, Mj 6.3)
후쿠시마현 해역 (2017/10/6, Mj 5.9)
후쿠시마현 해역 (2021/02/13, Mj 7.3)
미야기현 해역 (2021/03/20, Mj 6.9)
지진 피해
반응 및 피해 지원
현대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