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M. 로젠(영어: David M. Rosen, 1930년 1월 22일~)은 미국의 사업가로, 일본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 세가의 공동창업자이다.
생애
초기 및 로젠 엔터프라이즈
데이비드 M. 로젠은 1930년 1월 22일 뉴욕주 브루클린에서 출생했다.[1] 1945년부터 1952년까지 미국 공군에서 복무했다. 6.25 전쟁 당시 일본과 극동에서 근무했으며 종전 후에도 해당 지역에서 거주했다.[2]
1954년, 로젠은 유한회사 로젠 엔터프라이즈(Rosen Enterprises, Ltd.)를 창업해 일본의 미술을 미국에 판매하거나 일본 신분증을 위한 사진관을 운영했다. 사진관 이름은 '포토라마 (Photorama)'로 일본 전국에 수백 점 가량을 설치했다.[3] 1957년, 일본 여가시장의 수요에 맞춰 주 사업을 미국에서 유행하던 동전 가동식 오락기계 수입 및 운영으로 변경했다. 이를 위해 로젠은 기존 사진관 지점들과 사업관계를 이용해 오락기계를 설치했다.[4]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