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체어맨(Daewoo Chairman)는 대우자동차가 잠시 쌍용의 주인이 되었을 때 생산했던 대우자동차의 4도어 대형 세단이다.
1998년에는 대우자동차(한국GM의 전신)가 쌍용자동차를 인수하여 대우 체어맨이 출시되었고, 당시 대우자동차의 패밀리 룩이던 3분할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었으나, 차체 디자인과 어울리지 못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2000년에 쌍용자동차가 대우자동차에서 분리되며 단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