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구인사 청자 발우(丹陽 救仁寺 靑磁鉢盂)는 충청북도 단양군 구인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청자 발우이다. 2001년 7월 13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211호로 지정되었다.
고려시대 승려의 생활용품의 하나인 정자발우는 기벽이 얇고 빛이 청아하고 유연하다.
시문된 문양은 없지만 구연부를 직각으로 세워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