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시마정(高島町)은 나가사키현 니시소노기군의 옛 정이다. 2005년 1월 4일에, 나가사키시에 편입되어 나가사키시 다키시마정이 되었다.
본 항목에서는 현재 나가사키시의 한 지구인 다카시마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다카시마 지구(나가사키시청 다카시마 지역센터 관내)의 인구는 373명(2018년 2월 말 기준, 주민기본대장)이다.
개요
2005년 1월 3일까지 일본에서 가장 작은 면적을 가진 마을이었으며, 1955년에 하타섬(니시소노기군 다카하마촌)를 병합한 직후에는 인구 16,904명으로 일본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마을이었으나, 나가사키시에 편입되기 직전에는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마을이 되었다.
인구
1955년 단시마(니시소노기군 다카하마무라)를 병합한 직후의 인구는 16,904명이었다. 광산 마을이었기 때문에 인구는 증가 추세였으나, 다카시마 탄광 등 탄광이 폐쇄된 이후 인구가 급감했다. 나가사키시 편입 합병 직전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1000명을 밑돌았다.
끝섬의 인구
1955년까지는 다카하마촌에 속해 있었고, 하타지마 탄광이 있었다. 한때는 일본 최고[4], 세계 최고의 인구 밀도를 자랑했지만, 탄광이 폐쇄된 후에는 무인도였다.
역사
- 1889년 4월 1일 - 정촌제 시행에 의해 니시소노기군 다카시마촌이 성립하였다.
- 1948년 10월 1일 - 정으로 승격해 다키시마정이 되었다.
- 2005년 1월 4일 - 나가사키시에 편입해, 다키시마정은 소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