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주룩주룩》(일본어: 涙そうそう 나다소우소우[*])는 2006년의 일본영화이다. TBS 개국 50주년 기념 기획 "눈물이 주룩주룩 프로젝트" 작품으로, 일본 가요 〈눈물이 주룩주룩〉(작사: 모리야마 료코, 작곡: BEGIN)의 가사를 모티브로 영화로 제작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7년5월 17일 개봉되었다.
줄거리
아라가키 요타로 (츠마부키 사토시)는 오키나와현나하시에서 자신의 가게를 차리기 위해 시내의 시장이나 술집에서 열심히 일하며 살고있다. 그러던 어느 날 고등학교 입학 시험에 합격한 요타로의 여동생 아라가키 카오루 (나가사와 마사미)가 살던 섬을 떠나 나하시로 오게 되며 함께 살게 된다. 둘은 부모의 재혼으로 남매가 된 사이로, 어릴적 어머니를 병으로 잃고 각자 친척집에서 자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