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일(Naver Mail)은 대한민국의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웹 이메일 서비스이다. 2016년 11월을 기준으로 네이버 메일의 주간 이용자수는 약 900만 명이다.[1]
역사
1999년 6월 네이버가 포털 사이트를 표방하며 '나만의 네이버'라는 이름으로 회원제 서비스를 시작하고, 9월부터 '공짜메일'이라는 이름으로 무료 이메일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 처음이다.[2]
2008년 9월 국내 이메일 서비스 이용자수 순위에서 다음 메일을 제치고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008년 9월 17일 링크나우에서 회원 4만7000명의 이메일 사용현황을 조사했을 당시 네이버 메일 점유율은 26.1%, 다음 메일 점유율 24.2%였다. 2016년 8월 상위 4개 메일 서비스의 방문자수 2965만명 중 51%가 네이버 메일을 사용하고 있었다.[3]
2009년 11월 4일, 네이버 메일은 '카페 메일함'이라는 기능을 도입했다. 카페 메일함은 사용자가 가입한 네이버 카페의 공지 메일이나 초대 메일 등 해당 카페 관련 메일을 한데 모아 유형별로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4] 11월 19일부터는 기본 제공용량을 1GB에서 5GB으로 늘리고, 전체 이용자에게 외부 메일 프로그램 지원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다.[4]
2012년 8월 10일, 전송 중인 메일이 자동 암호화될 수 있도록 주민번호 확인 등 제한적으로 사용하던 SSL을 메일 서비스 전역으로 확대했다.
2013년 1월 13일에 iOS 전용 메일 앱을 출시했다.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