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국가(러시아어: Мужское государство 무즈스코예 가수다르스트보[*])는 러시아의 남성주의 운동 단체다. 가부장제와 러시아 국민주의를 옹호한다.[1][2][3][4] 주로 온라인상에서 여성, 성소수자, 혼혈인을 괴롭히고 협박하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6][7]
2016년에 러시아의 SNS 프콘닥테의 비공개 커뮤니티로 시작되었다. 2020년 브콘닥테 운영측에서 “폭력행위 교사”를 이유로 이들의 그룹을 폐쇄하였다.[8] 이후 활동무대를 텔레그램으로 옮겨 8만 명의 채널 구독자를 확보했다.
2021년, 니즈니노브고로드 지방법원에서 이 단체를 여성과 성소수자를 괴롭히는 극단주의 단체라고 판시하였다.[9][10]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