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섬선 (南港島線) 혹은 사우스아일랜드 선 (South Island Line)은 홍콩 지하철의 노선이다. 애드미럴티역의 중심업무단지와 홍콩섬남 구를 잇는 노선으로, 이들 지역으로서는 처음으로 들어오는 철도 노선이기도 하다.[1] 남공도 선은 무인 열차로 운행되며, 칭이의 관제센터에서 원격조종된다. 2007년홍콩 입법회에서 건설법이 통과된 이후[2] 약 10년간의 공사 끝에 2016년12월 28일 개통하였다.[3]
남부섬선은 계획 및 건설 당시에 남부섬선 (南港島線(東段), South Island Line (East))이라는 이름이 붙어 서부섬선과 구별하도록 했다. 서부섬선은 현재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