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라이브즈(Nine Lives)는 2005년 공개된 미국의 드라마 영화이다. 감독 로드리고 가르시아의 이전 작품인 그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것과 유사하게, 서로 겹치는 일련의 삽화로, 각 삽화는 거의 같은 길이로 진행되며 앙상블 출연진이 등장하는 깨지지 않는 단일 테이크로 전달된다.
줄거리
영화는 아홉 개의 짧고 느슨하게 연결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이야기의 중심에는 서로 다른 여성이 있다. 수감된 산드라는 방문일에 딸과 통화할 수 없게 되자 감정적으로 무너진다. 과거 연인이었던 다이애나와 데미안은 슈퍼마켓에서 우연히 재회하고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홀리는 학대하던 의붓아버지를 찾아가 격렬한 감정적 동요를 보이며 총을 휘두른다. 소니아와 마틴은 친구 부부인 리사와 데미안의 새 아파트 방문 중에 부부 싸움으로 감정이 폭발한다. 십 대 소녀 사만다는 서로 대화가 없는 부모 사이에서 갈등하며, 각 부모는 서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한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남편을 돌보는 루스는 술 취한 홀아비 헨리와 호텔에서 밀회를 가지며 죄책감에 시달린다.
한편, 이혼한 로나는 전 남편 앤드류가 재혼한 아내의 장례식에서 그녀에게 성적인 욕망을 드러내자 혼란스러워한다. 유방암 수술을 앞둔 카밀은 침착하게 지지해주는 남편 리처드에게 짜증을 내고, 매기는 공동묘지에서 딸 마리아와 피크닉을 하며 딸의 따뜻한 위로가 얼마나 필요한지 깨닫는다. 이렇게 다양한 여성들의 삶의 단면을 통해 부모-자녀 관계, 사랑의 파괴, 불륜, 질병, 죽음 등 여러 주제를 다룬다. 각 이야기는 끊김 없이 한 번에 촬영되었으며, 앙상블 캐스팅으로 다양한 여성들의 삶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출연
주연
조연
기타
- 제작팀장: 에이미 립펜스
- 제작팀장: 켈리 토머스
- 미술: 코트니 잭슨
- 의상: 마리아 토투
- 배역: 에이미 립펜스
외부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