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Why I Am Not a Christian)는 영국의 철학자버트런드 러셀의 기독교 비평서이다.
기독교 비평
그는 책에서 다음처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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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건대, 종교는 인간의 두려움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종교는 부분적으로는 잘 모르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나의 곤경과 분쟁에 있어 내 편을 들어줄 든든한 형의 존재를 바라는 소망입니다. 좋은 세계는 지식, 온정, 용기가 필요하지, 과거에 대한 애석한 동경이나 아주 오래전 무지한 사람들에 의한 자유로운 지성의 구속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
원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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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gion is based, I think, primarily and mainly upon fear. It is partly the terror of the unknown and partly, as I have said, the wish to feel that you have a kind of elder brother who will stand by you in all your troubles and disputes....A good world needs knowledge, kindliness, and courage; it does not need a regretful hankering after the past or a fettering of the free intelligence by the words uttered long ago by ignorant men
보이다니요, 마마? 실로 그러합니다.(Seems, Madam? Nay, it is.) : 이 표현은 『햄릿』에 나오는 문장으로, 거트루드가 "(그렇게) 보인다."라고 말하자 그런 듯 '보이'는 것이 아니라 정말 '그러하다'라고 반박하는 대사이다. 그런데 국내의 번역본에서는 "마담, 그럴까요? 아니, 그렇지 않을 겁니다."라고 잘못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