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의 벽을 넘어 완전한 자유를 노래하리라》는 꽃다지의 정규 1집 음반이다.
개요
1992년 3월 1일 노동자 노래단과 삶의 노래 예울림이 통합해 "꽃다지"가 결성되었고,[1] 2년 후인 1994년 이 앨범을 발매하여 정식으로 데뷔하였다.[2] 이 앨범에는 노동자 노래단 시절에 불렀던 노래들이 일부 수록되어 있다. 수록곡인 <민들레처럼>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통일가요인 <서울에서 평양까지>는 훗날 신형원이 리메이크하여 불렀다.
논란
수록되어 있는 13곡 모두 통과되었으나, 당시 <단결투쟁가> 등 일부 노래들이 심의에 걸려[3] 논란이 되기도 했다. 특히 <서울에서 평양까지>는 '분단세력 몰아내고'라는 표현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4]
수록곡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 민들레처럼
- 네 가슴에 하고픈 말
- 서울에서 평양까지
- 전화카드 한 장
-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 하지 않았네
- 고귀한 생명의 손길로
- 통일이 그리워
- 강철 새잎
- 창살 아래 사랑아
- 바위처럼
- 내일이 오면
- 노래여! 우리의 삶이여
- 단결투쟁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