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일본어: そして、バトンは渡された)는 세오 마이코의 장편 소설이다. 2018년 2월에 분게이슌주에서 출판되었다. 대한민국에는 스토리텔러에서 출간되었고 역자는 권일영이다.[1]
소개
2019년 일본 서점대상 수상!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이 더욱 소중해지는 가족 소설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는 피가 섞이지 않은 부모 사이를 릴레이 경주하듯 이어가며 네 번이나 이름이 바뀐 한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지만 이야기의 초점은 소녀의 관점에서 본 여러 보호자들의 부모 역할에 맞추어져 있다. 어른들의 갈등, 의도, 배려 들은 소설의 뒤편에 감추어져 있거나 나중에 드러난다. 환경이 바뀔 때마다 주인공이 경험하는 새로운 부모 역할과, 그것에 맞추어 세심하게 딸 역할을 해내는 소녀의 노력이 그려진다. (출처 : yes24 상품페이지)
주인공. 친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후 아버지는 재혼을 하였고, 이후 아버지가 회사 사정에 의해 브라질로 전근을 가게 되었음. 이 과정에서 새엄마가 된 리카와 일본에 남기를 선택하고 리카의 2번의 재혼으로 3명의 아버지(친아빠, 이즈미가하라, 모리미야)를 가지게 됨.
모리미야씨(森宮さん) (37세)
유우코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아버지가 된 사람. 리카는 모리미야씨와 재혼 후 2달 만에 모리미야씨를 떠났고 유우코는 모리미야씨가 맡게 됨. 피가 섞이지 않은 딸 유우코를 위해 최선을 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