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는 스포팅 캔자스시티의 미드필더 3명 중 전방 우측을 맡아 원활한 패싱 능력과 세트피스 능력을 보였다.[1]
경력
대학교 축구
주시는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대학 축구를 하였다. 대학교 시절에, 주시는 89경기에 출전하였고, 28골 20어시스트를 적립하며, 메릴랜드가 2005년과 2008년에 국가 챔피언십을 우승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2008년 국가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는 스스로 결승골을 득점하기도 하였다. 그의 대학교 시절 전공과목은 범죄학이었다.[2]
주시는 2011년에 대도약을 항 스포팅 캔자스 시티가 동부 컨퍼런스 우승을 거두도록 도왔고, 미국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 그는 성과를 통해 2012년 2월 16일에 스포팅으로부터 4년 재계약을 보상받았다.[5] 2012년 시즌에 그는 15어시스트로 리그에서 선전하였다.
2012년 1월 21일, 주시는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하였고, 팀은 1-0으로 승리하였다. 2012년 1월 25일, 주시는 1-0으로 이긴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9분만에 결승골이자 국가대표팀 첫 골을 득점하였다. 주시는 2013년 2월 6일,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 그는 이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다.
2013년 10월 15일, 주시는 파나마와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인저리 타임에 득점하였다. 미국은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으나, 이 골로 멕시코는 파나마를 너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낼 수 있었다. 그 결과, 몇 명의 멕시코 팬들은 성 주시 (San Zusi) 라는 명판을 액자 형식의 주시 사진에 붙여 보이기도 하였다.[7]
2014년 6월 16일, 미국의 2014년 FIFA 월드컵 첫경기에서, 주시는 코너킥으로 존 앤서니 브룩스의 결승골을 배급하였고, 이 경기에서 가나를 2-1로 물리쳤다.
2014년 6월 22일, 미국의 2014년 FIFA 월드컵 2차전 경기에서, 주시는 클린트 뎀프시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였으나, 막판 실점으로 포르투갈과 2-2로 비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