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향교 대성전(龜尾 仁同鄕校 大成殿)는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건축물이다. 2013년 4월 8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464호로 지정되었다.[1][A]
개요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2]
인동향교는 고려 공양왕 2년에 처음 지은 것으로 보이며, 그 뒤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지었다. 조선 인조 12년(1634)에 인의동으로 옮겨 세웠으며 1988년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웠다.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대성전·내삼문·명륜당·외삼문 등이다.[2]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지내는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2]
각주
- 내용
- ↑ 경상북도의 문화재자료 제20호 →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464호[1]
- 출처
참고 자료